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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체의 골격이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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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no_profile 가나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,547회 작성일 14-12-29 13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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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의 골격은 약 200여 개의 뼈로 형성되어 있다. 이 뼈와 뼈가 연결되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관절이라고 칭한다. 관절에서 두 뼈가 접합될 수 있는 것은 관절을 둘러싼 근육에 의해서이며, 그 관절이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서로 맞닿은 곳에 연골이 있고, 그 연골 사이에는 윤활유와 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있다.

가장 중요한 곳은 놀라운 구조로 조직되어 있는 연속된 관절인 척추이다. 인체의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척추의 수는 모두 합하여 33~35개로 구성되어 있다. 그 중에서 7개의 척추골은 경추이다.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기를 목뼈라고 한다.

12개의 척추뼈를 흉추라고 하는데, 이 척추골은 등부분에 있어 흉추라고 칭한다. 그 다음 5개는 허리 부분에 있어 유추라고 하는데, 이 뼈를 대략 16~17세가 되면 골반 사이에서 천골로 유합한다. 그 다음은 미골로 4~6개로 이루어졌으나 항문의 뒤쪽에 있는 곳에 위치하며, 이것을 미저골이라고 한다.

이들 척추와 뼈 사이에는 연골이라는 부드러운 탄력상태의 물질이 들어 있는데, 이 쿠션역할을 하는 연골을 추간원판이라고 하며 그것은 척추가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는 역할을 한다. 따로따로 분리될 수 있는 24개의 척추골은 강한 인대근육으로 싸여 연결되어있다.

또한 각개의 척추골은 안쪽으로 속이 빈 고리 모양처럼 되어 있다. 그 기둥은 이들 고리 모양으로 겹쳐 싸여 배열을 이루어 도관을 형성하며, 그 속에 척수가 놓여져 있다. 이 척수는 대략 자신의 소지 정도 크기이다. 그 때문에 도관을 척수관이라고도 칭한다. 이 척추들은 매우 질긴 인대 근육으로 둘러 싸여 사방 자유자제로 움직이게 된다. 그래서 앞뒤로 좌우로 구부릴 수 있고, 또한 좌우로 많이 비틀어서 구부릴 수도 있게 된다. 척추의 신경은 모두 31쌍이 있으며 이 31쌍이 척수신경은 척수골에 인접한 좌우 공간의 사이마다 통하여 있고, 신체의 다른 부분에까지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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